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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소풍날 단체사진

🍁 가을바람 따라 ‘행복한 소풍날’

오늘 사랑하는요양원에서는
오감나무 프로그램으로 ‘행복한 소풍날’ 행사를 진행했어요.
“소풍 가는 날”이라는 주제로, 어르신들과 함께
추억의 소풍 놀이와 맛있는 김밥 만들기 시간을 가졌답니다.


👋 도입 – 인사 노래로 시작하는 즐거운 하루

활동은 인사 노래로 시작되었어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익숙한 노래에 맞춰 자연스레 웃음이 번지고,
어르신들께서 “오늘은 어디로 소풍가요?” 하며 기대감을 보이셨어요.


🍙 김밥 만들기 체험

김밥 만들기 장면

본격적인 활동은 김밥 만들기!
다양한 색상의 수수깡과 펠트 천을 이용해
직접 김밥을 말아보는 체험이었어요.

“이건 단무지, 이건 당근~”
“오이도 넣어야지!”

어르신들의 손끝에서 알록달록 예쁜 김밥이 완성되었습니다.
소근육 운동은 물론, 예전 도시락 김밥을 떠올리며
“옛날 생각난다~” 하시며 즐겁게 회상하셨죠.

수수깡을 김밥 속 삼아 김밥을 만드는 모습 김밥을 만드는 어르신들 모습

🎤 장기자랑 – 마이크 잡고 흥겨운 무대

장기자랑 장면

소풍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장기자랑 시간!
마이크를 손에 쥐자마자 노래가 흘러나오고,
자연스럽게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어요.

“사랑으로~🎶”
“내 나이가 어때서~🎤”

어르신들만의 노래자랑 무대는
진짜 콘서트 못지않은 열기로 가득했답니다!

어르신이 노래부르는 모습 흥겨운 장기자랑 모습

🧣 수건돌리기 게임으로 마무리

수건돌리기 장면

마지막은 모두가 함께 즐기는 수건돌리기 게임!
음악에 맞춰 수건을 돌리고,
“잡았다!” 순간의 긴장과 웃음이 한가득.
서로 손을 맞잡고 응원하며,
프로그램실은 웃음소리로 가득 찼습니다.

손수건을 전달하는 모습 손수건을 전달하는 모습

💕 활동을 마치며

오늘의 ‘행복한 소풍날’은
인지 자극과 감각 인식을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소근육 조작 능력정서적 안정에 큰 도움이 되었어요.

함께 웃고, 노래하고, 손을 맞잡는 이 시간—
그 자체가 바로 행복한 소풍이었습니다. 🌸


사랑하는요양원에서는 매주 다양한 인지·정서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어르신들의 미소와 행복이 늘 이어지도록, 오늘도 함께 준비했습니다. 💖